로드벤슨,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 경신

원주동부 로드벤슨이 23경기 연속으로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KBL 역대 연속경기 더블더블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벤슨은 오늘(12)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21득점, 13 리바운드를 기록해
2001년 이후 16년 만에 연속경기 더블더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벤슨의 활약을 앞세운 동부는 서울 SK에
82:78로 승리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