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멘트 업체들이 인수전에 뛰어든
현대 시멘트의 새 주인이
이르면 다음 주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영동 지역에 기반을 둔 쌍용양회와 한라시멘트 등 7곳이 뛰어든 현대시멘트 본입찰이
오는 14일로 예정돼 입찰 결과에 따라
인수 업체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멘트 업계의 마지막 구조조정 매물인
현대시멘트의 매각 금액은 4천억 원에서 6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쌍용이나 한라가 인수할 경우
업계 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