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오늘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도내 스키장과 겨울축제장은 행락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테스트이벤트가 열리는 평창 등
도내 스키장에는 2만여 명이 찾아
은빛 설원을 질주하며 한겨울 낭만을 즐겼고,
정월 대보름 행사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한편, 강원 북부와 산간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하루종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졌고,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졌다 낮부터는 추위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