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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연구 학교 지정 방해"vs"역사 교과서 폐기"

2017.02.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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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10
◀ANC▶
남]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 학교 지정 절차를
일부 교육청이 고의로 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여]강원도 교육청은
연구 학교 지정 권한은 교육감에게 있다며,
불공정한 역사 교과서 폐기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달 31일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이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국정교과서 채택 학교를 연구 학교로 지정원하겠다는 당근책을 제시했지만,
아직까지 연구 학교를 신청한 도내 학교는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급기야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을 포함한 일부 교육청이
연구 학교 신청 공문을 각 학교에 전달조차 하지 않아 학교의 선택권을 빼앗았다는 겁니다.

◀INT▶

이에대해 강원도 교육청은
공문 시행을 하지 않은 곳은 전국 17개 교육청중 8곳에 불과한데, 그 이유 때문에 연구 학교 신청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연구학교 지정 권한은 교육감에게 있다며,
연구학교 운영위원회에서 국정교과서 연구학교지정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이미 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INT▶

현재 도내 117곳 고등학교중
1학년에 한국사를 편제한 곳은 93곳인데,
이중 한 곳도 국정 교과서를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s/u) 도내에서 유일한 국립고등학교인 강원 사대부고도 올해 한국사 국정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