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간이 이제는 참 행복한 시간이 됐네요 ㅎㅎㅎ
제가 사무실에 출근하면 매일 하는게 있거든요~~ 큐티라고 ~^^
근데 요즘은 한가지가 더 생겼어요 ㅎㅎ
바로 오발 신청곡 올리는거에요 ㅎㅎㅎ
매일 올리려고 하는건 아닌데 매일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거의 페북처럼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ㅎㅎㅎ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제가 말씀드렸자나요. 아들 수영 테스트 받으러 간다구요~^^
어제 받으러 갔는데 선생님을 만났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요즘 수영선수 하려면 유치원때 부터 해야 실력이 나온다구요~~
그말을 들으니 안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들이 다니는 수영장은 25미터 작은 수영장인데 테스트 받으러간 수영장은 50미터 큰 수영장이거든요~~
그 큰 수영장을 보니 저와 아들도 동시에 조금 겁이 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기왕에 여기 까지 왔는데 그래도 테스트 해달라고 했죠~~!!
근데 선생님이
자유, 배영영, 평영, 접영 하는것을 보시더니 너무 잘한다는거예요~~
여기있는 선수애들이랑 해도 뒤쳐지 않겠다고 하시면서 내일부터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기뻤죠 ~
아들은 별로 기분이 않좋았구요 ~
왜냐하면 힘들거 같으니까 하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와서 햄버거랑 맛있는거 사구고 힐리스 운동화도 사주고 등등 당근을 엄청 먹였어요!!!
오늘 부터 시작인데 잘할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제가 옛날사람이라 아들을 위해 이노래를 신청하고 싶어요~~
강산애의 '너라면 할수 있을거야' 라는 곡이요~~
그리고
이곡이 안되면
어제 제가 2년 가까이 다닌 미용실이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춘천명동에 있는 브라운5번가 미용실 원장님에게 힘내시고 어느곳에 가시든지 하시는 모든일 잘되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부탁드립니다^^
왜이곡을 선택했냐면 제 어색한 머리를 항상 어울리게 ~~ 어리게 만들어 주시거든요 ㅎ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