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사연과 신청곡
17-02-10 10:43:56
1,102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지금 이시간이 이제는 참 행복한 시간이 됐네요 ㅎㅎㅎ
 
제가 사무실에 출근하면 매일 하는게 있거든요~~ 큐티라고 ~^^
근데 요즘은 한가지가 더 생겼어요 ㅎㅎ
바로 오발 신청곡 올리는거에요 ㅎㅎㅎ
 
매일 올리려고 하는건 아닌데 매일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거의 페북처럼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ㅎㅎㅎ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제가 말씀드렸자나요. 아들 수영 테스트 받으러 간다구요~^^
 
어제 받으러 갔는데 선생님을 만났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요즘 수영선수 하려면 유치원때 부터 해야 실력이 나온다구요~~
 
그말을 들으니 안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들이 다니는 수영장은 25미터 작은 수영장인데 테스트 받으러간 수영장은 50미터 큰 수영장이거든요~~
그 큰 수영장을 보니 저와 아들도 동시에 조금 겁이 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기왕에 여기 까지 왔는데 그래도 테스트 해달라고 했죠~~!!
 
근데 선생님이 
자유, 배영영, 평영, 접영 하는것을 보시더니 너무 잘한다는거예요~~
 
여기있는 선수애들이랑 해도 뒤쳐지 않겠다고 하시면서 내일부터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기뻤죠 ~ 
아들은 별로 기분이 않좋았구요 ~
 
왜냐하면 힘들거 같으니까 하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와서 햄버거랑 맛있는거 사구고 힐리스 운동화도 사주고 등등 당근을 엄청 먹였어요!!!
 
오늘 부터 시작인데 잘할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제가 옛날사람이라 아들을 위해 이노래를 신청하고 싶어요~~
 
강산애의 '너라면 할수 있을거야' 라는 곡이요~~
 
그리고
이곡이 안되면
어제 제가 2년 가까이 다닌 미용실이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춘천명동에 있는 브라운5번가 미용실 원장님에게 힘내시고 어느곳에 가시든지 하시는 모든일 잘되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부탁드립니다^^
 
 
왜이곡을 선택했냐면 제 어색한 머리를 항상 어울리게 ~~ 어리게 만들어 주시거든요 ㅎ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