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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2-08
◀ANC▶
남)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백신 접종이 최선이지만 농가에서 여러 이유로 기피하고 있습니다.
여) 충북, 전북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자 강원도가 이달 중순까지
예방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섭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의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실상은 다릅니다.
번식돈의 경우
전국 평균에 못미쳐서,
제주를 빼고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물론 번식돈의 항체가 과태료 부과기준인
60%를 크게 웃돌기는 하지만
높은 항체가를 유지해야 하는 종돈장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INT▶
또 항체가가 50% 미만인 29개 농가 중
소규모 흑돼지 사육 농가가 12농가로
항체 형성률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3, 4월에 흑돼지에 대해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항체 형성율이 낮게 나타난 농가는
추가 접종을 유도하고
혈청검사를 실시한 뒤 항체가 미달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강원도는
구제역 백신 접종 지침을 어긴 8개 농가에
8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아울러 올해 구제역이
충북과 전북, 경기도 연천의 소 사육 농가에서
발생하자 일제접종에 나섰습니다.
◀INT▶
특히 강원도는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평창올림픽 개최에도
나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백신 접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남)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백신 접종이 최선이지만 농가에서 여러 이유로 기피하고 있습니다.
여) 충북, 전북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자 강원도가 이달 중순까지
예방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섭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의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실상은 다릅니다.
번식돈의 경우
전국 평균에 못미쳐서,
제주를 빼고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물론 번식돈의 항체가 과태료 부과기준인
60%를 크게 웃돌기는 하지만
높은 항체가를 유지해야 하는 종돈장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INT▶
또 항체가가 50% 미만인 29개 농가 중
소규모 흑돼지 사육 농가가 12농가로
항체 형성률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3, 4월에 흑돼지에 대해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항체 형성율이 낮게 나타난 농가는
추가 접종을 유도하고
혈청검사를 실시한 뒤 항체가 미달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강원도는
구제역 백신 접종 지침을 어긴 8개 농가에
8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아울러 올해 구제역이
충북과 전북, 경기도 연천의 소 사육 농가에서
발생하자 일제접종에 나섰습니다.
◀INT▶
특히 강원도는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평창올림픽 개최에도
나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백신 접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