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서도 도내 연안의 수산물 어획량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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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올해들어 이달초까지
오징어 어획량은 411톤으로 최근 3년 평균 어획량의 절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기상악화로 출어일수가 적은 데다 오징어 중심어장이 동해 중남부 해역에서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가자미 어획량은 97톤으로 최근 3년평균의 1/3수준을 기록했으며, 까나리와 복어 어획량도 소폭 감소한 반면, 도루묵 어획량만 두배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