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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2-08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준우승에 머물렀던 강릉시청 축구팀이 다음 달 18일 천안시청과 2017 내셔널리그 개막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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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축구연맹은 내셔널리그 대표자 회의를 열고 올 시즌 8개 팀이 참가해 팀당 28경기씩 모두 112경기의 정규리그를 진행하고 상위 3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강릉시청 축구팀은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천안시청과 공식 개막전을 벌이며 강릉시는 홈구장을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치르는 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