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문화올림픽의 흥취 '비엔날레·신날레'

2017.02.02 20:40
2,38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2-02
◀ANC▶
남] 평창비엔날레와 강릉신날레가 내일(3)부터 막이 오릅니다.

여] 전시와 공연이 한 공간으로 어우러져
문화올림픽의 시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하루 미리 선보인 비엔날레·신날레를
홍한표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ND▶
◀VCR▶
평화와 분단이라는 강원도의 상징이
묵주를 손에 든 두 병사로 다시 태어나고,

다양한 색상의 구체들이 계속 움직이며
조형 예술의 화려함을 선보입니다.

(S/U = 홍한표 기자)
"평창비엔날레에는 국내외 작가 58팀이 참가해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관람객들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전 층에서
작품을 접하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 미술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습니다.

◀INT▶ 마보경 / 강릉시 입암동
"미리 와봤는데, 두 번 둘러보니 한층 이해돼"

회화와 조각,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들이
평창 비엔날레를 통해 24일 동안 선보이며,

보다 작품 이해가 쉽도록
하루 4차례 도슨트 설명도 이뤄집니다.

◀INT▶ 김성연 / 평창비엔날레 예술감독
"올림픽을 주제로 강원도 세계의 예술 한자리"

강릉 신날레 공연은 오는 5일까지
30회 공연이 집중해서 열립니다.

전통 민속 공연에 현대적 요소가 접목돼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서로 격년으로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던
평창비엔날레와 강릉신날레가 한 곳에서 선보여

1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한 차원 끌어올릴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손동오 / 강릉시 문화올림픽 과장
"우리의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한편 동계올림픽 G-1년 행사와
강릉 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도 앞두고 있어,

강릉의 2월의 낮과 밤이 문화의 흥취와 멋으로
가득 채울 전망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