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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화올림픽의 흥취 '비엔날레·신날레'

2017.02.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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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02
◀ANC▶
남] 평창비엔날레와 강릉신날레가 내일(3)부터 막이 오릅니다.

여] 전시와 공연이 한 공간으로 어우러져
문화올림픽의 시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하루 미리 선보인 비엔날레·신날레를
홍한표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ND▶
◀VCR▶
평화와 분단이라는 강원도의 상징이
묵주를 손에 든 두 병사로 다시 태어나고,

다양한 색상의 구체들이 계속 움직이며
조형 예술의 화려함을 선보입니다.

(S/U = 홍한표 기자)
"평창비엔날레에는 국내외 작가 58팀이 참가해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관람객들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전 층에서
작품을 접하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 미술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습니다.

◀INT▶ 마보경 / 강릉시 입암동
"미리 와봤는데, 두 번 둘러보니 한층 이해돼"

회화와 조각,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들이
평창 비엔날레를 통해 24일 동안 선보이며,

보다 작품 이해가 쉽도록
하루 4차례 도슨트 설명도 이뤄집니다.

◀INT▶ 김성연 / 평창비엔날레 예술감독
"올림픽을 주제로 강원도 세계의 예술 한자리"

강릉 신날레 공연은 오는 5일까지
30회 공연이 집중해서 열립니다.

전통 민속 공연에 현대적 요소가 접목돼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서로 격년으로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던
평창비엔날레와 강릉신날레가 한 곳에서 선보여

1년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한 차원 끌어올릴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손동오 / 강릉시 문화올림픽 과장
"우리의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한편 동계올림픽 G-1년 행사와
강릉 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도 앞두고 있어,

강릉의 2월의 낮과 밤이 문화의 흥취와 멋으로
가득 채울 전망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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