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강원도 저출산 위기 극복 대책은?-투

2017.02.01 20:40
2,67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2-01
◀ANC▶
남) 지난해 강원도내 출생아 숫자가 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여)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여러 대책이 새롭게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 안목에서의 종합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강원도내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9,810명.

2000년 2만 명에 육박하던 것이 반토막났고
강릉 왕산면과 삼척 노곡면, 철원 근북면 3곳은 아예 단 한명의 출생 신고도 없었습니다.

S/U) 도내 가임기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숫자는 1.31명으로 강릉, 양양, 정선은 전국 평균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출산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는 양육과 보육부담, 고용 문제에 불안을 느끼고

특히 미혼 남성은 주택 마련에 상대적으로
큰 부담을 보였습니다.

기혼 남녀는 양육.보육비부담을 미혼보다 크게 느꼈고 특히 일.가정의 양립에 어려움을 나타냈습니다.
--------------------------------------------
◀전화INT▶ 허미영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일자리, 주택 문제 등 함께 풀려야 한다'

강원도는 올해를 저출산 극복의 원년으로 우선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을 1.5명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모두 31개 사업에 전년보다 200억 원 이상 늘어난 622억 원을 투입하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11개 사업이 신규 추진됩니다.

어린이집 보육료도 전액 지원으로 확대됩니다.

◀전화INT▶ 김유진/강원도 출산정책팀장

강원도내 기혼남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녀 숫자는 2.21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상과 현실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종합 대책이 세심하게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