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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원도 저출산 위기 극복 대책은?-투

2017.02.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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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01
◀ANC▶
남) 지난해 강원도내 출생아 숫자가 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여)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여러 대책이 새롭게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 안목에서의 종합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강원도내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9,810명.

2000년 2만 명에 육박하던 것이 반토막났고
강릉 왕산면과 삼척 노곡면, 철원 근북면 3곳은 아예 단 한명의 출생 신고도 없었습니다.

S/U) 도내 가임기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숫자는 1.31명으로 강릉, 양양, 정선은 전국 평균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출산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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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는 양육과 보육부담, 고용 문제에 불안을 느끼고

특히 미혼 남성은 주택 마련에 상대적으로
큰 부담을 보였습니다.

기혼 남녀는 양육.보육비부담을 미혼보다 크게 느꼈고 특히 일.가정의 양립에 어려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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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INT▶ 허미영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일자리, 주택 문제 등 함께 풀려야 한다'

강원도는 올해를 저출산 극복의 원년으로 우선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을 1.5명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모두 31개 사업에 전년보다 200억 원 이상 늘어난 622억 원을 투입하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11개 사업이 신규 추진됩니다.

어린이집 보육료도 전액 지원으로 확대됩니다.

◀전화INT▶ 김유진/강원도 출산정책팀장

강원도내 기혼남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녀 숫자는 2.21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상과 현실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종합 대책이 세심하게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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