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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2-01
◀ＡＮＣ▶
남)오늘 강릉시 옥계면 하천 하천 하류에서
죽은 새가 여러 마리 발견됐습니다.
여)검사 결과 조류독감은 아니었지만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변의 쓰레기 사이로 죽은 새들이 보입니다.
주수천 하구에서부터 바닷가까지 곳곳에서
사체들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ＩＮＴ▶김강열/강릉시 옥계면
"회원들이 신고해서 나와보니까 새가 여러 마리가 죽어 있어서 이상하게 여겨서 시에 신고하게 됐습니다."
파도가 높았던 며칠 전부터 죽은 새들이 이곳으로 떠밀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자)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해변을 따라서 바다오리 등 죽은 새 10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강릉시와 방역기관의 간이 시험 결과 다행히 조류독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처이나 썩은 정도를 볼 때 그물에 걸려 죽은 것이 바닷물에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ＩＮＴ▶손형배 방역관/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검사한 결과로는 AI는 음성이고요, 다른 질병은 의심할 사항이 없고요. 목에 외상이 있고 그런 것을 봐서는 그물에 걸린 것 같습니다."
죽은 새들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은 아닌것으로 판명됐지만 동해안 철새 도래지 주변 지자체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ＥＮＤ▶
남)오늘 강릉시 옥계면 하천 하천 하류에서
죽은 새가 여러 마리 발견됐습니다.
여)검사 결과 조류독감은 아니었지만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변의 쓰레기 사이로 죽은 새들이 보입니다.
주수천 하구에서부터 바닷가까지 곳곳에서
사체들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ＩＮＴ▶김강열/강릉시 옥계면
"회원들이 신고해서 나와보니까 새가 여러 마리가 죽어 있어서 이상하게 여겨서 시에 신고하게 됐습니다."
파도가 높았던 며칠 전부터 죽은 새들이 이곳으로 떠밀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자)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해변을 따라서 바다오리 등 죽은 새 10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강릉시와 방역기관의 간이 시험 결과 다행히 조류독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처이나 썩은 정도를 볼 때 그물에 걸려 죽은 것이 바닷물에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ＩＮＴ▶손형배 방역관/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검사한 결과로는 AI는 음성이고요, 다른 질병은 의심할 사항이 없고요. 목에 외상이 있고 그런 것을 봐서는 그물에 걸린 것 같습니다."
죽은 새들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은 아닌것으로 판명됐지만 동해안 철새 도래지 주변 지자체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