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폐교 위기에 처한
농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교육 희망재단을
다음 달 14일 설립하고, 정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으로 도내
666개 학교 가운데, 47%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 현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또, 농촌의 학교가 사라지면서
'지방의 소멸'을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공유한 뒤, 그동안 사라진
도내 학교의 역사를 복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