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강원도민 60%, 가족관계 "만족"

2017.01.27 20:40
2,72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1-27
◀ANC▶
설 명절을 맞아 모처럼 가족들이 모여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실텐데요. 강원도민의 60%정보다 가족관계에 만족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부모와 자녀가 동거하는 비율은 매년 줄고, 부모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비율은 늘고 있습니다.

이재규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통계청의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13살 이상 인구의 60.4%가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배우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남편은 71.1%, 아내는 60.9%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부간에 차이를 보였습니다.

【CG】자기 부모와의 관계에 만족하는 비율은 65.6%로 남녀간 큰 차이가 없지만,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남자가 57.7%, 여자가 44.9%로
큰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CG】부모와 자녀가 동거하는 비율은
2010년 44.8%에서 지난해는 31%로
매년 줄고 있습니다.

【CG】또 부모의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하는
경우가 2010년 41.4%에서 지난해는 58.9%로
증가했습니다.

부모의 노후 생계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는
가족과 정부,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견해가 40.2%, 가족이 33.4%로 나타났습니다.

부모 부양 책임이 모든 자녀에 있다는 응답이 69.5%를 차지했으며, 능력있는 자녀가 17.2%, 장남이 6.8%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사는 남녀가 공평가게 분담해야 한다는
비율은 52.5%, 여자가 주도해야 한다는
44.7%로 나타났습니다.

◀Stand-up▶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53%로 점차 줄고 있고,
48%는 결혼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하는 등 결혼문화에 대한 의식도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MBCNEWS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