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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27
휴가를 나갔다 복귀가 늦었단 이유로 상급자로부터 질책을 받은 20대 병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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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의 육군 모 사단에 따르면 어젯밤 8시 40분쯤 22살 형 모 일병이 부대 내 창고 인근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부대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사고 이후 오늘 오전 부대 사고조사반과 유가족들이 현장을 점검했으며 시신은 국군강릉병원에 안치돼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선임들에 의한 구타나 모멸감을 느낄 만한 언어 폭력이 있었는지 의혹을 제기했고, 부대 측에선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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