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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27
동해·묵호항 주변의 정박지와 항계를 재설정하는 계획안이 조만간 확정될 전망입니다.
◀END▶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항 3단계 확장으로
줄어드는 어업인들의 조업구역을 대체하기 위해
기존 묵호항의 항만구역인 항계를 축소하는
용역조사를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해수청은 관련 어업인과 주민설명회를 거쳐 오는 3월까지 적정항계 변경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해해수청은 동해항 확장으로 기존 1.3㎢이던 동해항 주변 항계가 2.5㎢로 90%가량 증가함에 따라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어업보상과 병행해 항계구역을 재설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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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항 3단계 확장으로
줄어드는 어업인들의 조업구역을 대체하기 위해
기존 묵호항의 항만구역인 항계를 축소하는
용역조사를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해수청은 관련 어업인과 주민설명회를 거쳐 오는 3월까지 적정항계 변경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해해수청은 동해항 확장으로 기존 1.3㎢이던 동해항 주변 항계가 2.5㎢로 90%가량 증가함에 따라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어업보상과 병행해 항계구역을 재설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