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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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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25
◀ANC▶
남)얼마 전 내린 눈이 며칠째 이어진 한파에
녹지 않고 얼어있는 곳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여)이 때문에 빙판길에 넘어져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황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차로에 눈은 거의 녹았지만,
인도에는 여전히 눈이 덮여있습니다.
시민들은 혹시나 미끄러질까
종종 걸음으로 길을 내려옵니다.
◀INT▶"미끄러워요. 눈이 안녹아서"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빙판길에 넘어져
119가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가
도내에서만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전체 87.5%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단순한 타박상에 그친 경우도 있지만,
절반 가량이 골절 등 중상이었습니다.
◀INT▶"고령의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져"
빙판길에서는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좁은 보폭으로 걸어야합니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것는 것도
사고 위험을 키우는 원인입니다.
소방본부는 이번 설 연휴기간 눈이 내린 뒤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빙판길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구선입니다.
남)얼마 전 내린 눈이 며칠째 이어진 한파에
녹지 않고 얼어있는 곳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여)이 때문에 빙판길에 넘어져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황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차로에 눈은 거의 녹았지만,
인도에는 여전히 눈이 덮여있습니다.
시민들은 혹시나 미끄러질까
종종 걸음으로 길을 내려옵니다.
◀INT▶"미끄러워요. 눈이 안녹아서"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빙판길에 넘어져
119가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가
도내에서만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전체 87.5%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단순한 타박상에 그친 경우도 있지만,
절반 가량이 골절 등 중상이었습니다.
◀INT▶"고령의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져"
빙판길에서는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좁은 보폭으로 걸어야합니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것는 것도
사고 위험을 키우는 원인입니다.
소방본부는 이번 설 연휴기간 눈이 내린 뒤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빙판길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구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