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성 파도 발생이 증가해 피해가 잇따르자 해경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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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너울성 파도 발생 일수는 지난 2014년 22일에서 2015년 42일, 지난해 45일로
증가 추세에 있고, 지난 16일 고성 천진해변에서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너울성 파도 피해를 막기 위해 기상청과 협력해 파도 정보를 동해안에서, 강원 북부와 중부 남부로 세분화하고 항공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 표지판을 보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