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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24
◀ＡＮＣ▶
남)전국이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강원 산간지역은 오늘 영하 20도를
밑돌았습니다.
여)주민들도 바깥 출입을 못하고 꼼짝없이
갇혔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처마 끝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마을 하천은 꽁꽁 얼었고 물레방아도
얼음을 뒤짚어 쓴 채 멈췄습니다.
지난주 내린 눈으로 주위가 온통 설원으로 변했고 뒤이어 찾아온 맹추위로 산과 들이 모두 얼어 붙었습니다.
(S/U=배연환)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삼척 하장에 있는 광동댐은 이처럼 완전히 꽝꽝 얼어붙었습니다."
마을에는 주민들의 인적이 끊긴 채 적막감만 돕니다.
◀ＩＮＴ▶주민
" 추우면 방안에서 이불만 푹 뒤짚어 쓰고 지낸다. 많이 춥다"
해발 8백미터 산간지역 주민들은
아궁이에 연신 장작을 밀어 넣으며
추위를 견디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삼척 하장지역 기온이
영하 23.9도까지 곤두박질 쳤고,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강원 산간지역이
대부분 20도 가까이 떨어져 올겨울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ＥＮＤ▶
남)전국이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강원 산간지역은 오늘 영하 20도를
밑돌았습니다.
여)주민들도 바깥 출입을 못하고 꼼짝없이
갇혔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처마 끝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마을 하천은 꽁꽁 얼었고 물레방아도
얼음을 뒤짚어 쓴 채 멈췄습니다.
지난주 내린 눈으로 주위가 온통 설원으로 변했고 뒤이어 찾아온 맹추위로 산과 들이 모두 얼어 붙었습니다.
(S/U=배연환)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삼척 하장에 있는 광동댐은 이처럼 완전히 꽝꽝 얼어붙었습니다."
마을에는 주민들의 인적이 끊긴 채 적막감만 돕니다.
◀ＩＮＴ▶주민
" 추우면 방안에서 이불만 푹 뒤짚어 쓰고 지낸다. 많이 춥다"
해발 8백미터 산간지역 주민들은
아궁이에 연신 장작을 밀어 넣으며
추위를 견디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삼척 하장지역 기온이
영하 23.9도까지 곤두박질 쳤고,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강원 산간지역이
대부분 20도 가까이 떨어져 올겨울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