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김영란법에도 설 우편물 늘어

2017.01.24 20:40
2,496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1-24
◀ANC▶
남)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오면서
선물용 우편물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여)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이번 설엔
소포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10%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황구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오전시간 우체국 창구.

명절 선물을 보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INT▶
"조합원들 명절선물을 부치러 왔어요"

집배원들도 눈코 뜰새 없이 바빠졌습니다.

택배 차량 가득 쌓인 우편물을 아파트 동수마다
분류하고, 집집마다 전달합니다.

◀INT▶
"평소의 2배이상 늘었어요. 오전에만 380개"

늦은 밤 우편집중국 물류창고.

수 만개의 택배 우편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쉴새없이 컨베이어벨트가 돌아가고
고유 번호를 붙인 소포들은 전국의 행선지로
향합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이곳에선 평소보다 40% 정도 늘어난 하루 평균 6만 5천개의 소포우편물이
처리되고 있습니다.

(S/U)이번 설 특별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어난 71만개의 소포들이 소통될
예정입니다.

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소통물량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과 달리
오히려 저렴한 가격의 소포 우편물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INT▶
"한우 등이 줄고 저가의 한과류가 늘어나"

강원지방우정청은 오는 26일까지 설 우편물
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정시 배송을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