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기상악화로 동해안 어선들이 조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수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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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협에 따르면, 문어는 kg당 4~5만 원,
작은 크기의 오징어는 20마리에 2~ 3만 원의
위판가격를 기록하고 있고, 대게와 가자미류 등도 물량이 부족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달들어 먼바다에 높은 파도가 일면서
오징어 채낚기는 열흘 가량 출어를 못하고 있고, 정치망과 저인망 어선들만 조업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