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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22
◀ANC▶
고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송지호 관망타워와
오토캠핑장이 적자를 내거나 큰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간 위탁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운영 방식 변경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7년 문을 연 송지호 관망타워.
송지호로 날아오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고, 전망대와 조류 박제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로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S/U)하지만 입장료 수입보다 시설 운영비 등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많아 매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CG-개장 첫해 천7백여만 원의 적자를 낸 뒤 해마다 적자 폭이 늘어 2015년에는 1억3천만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고성군이 직영하는 또 다른 관광시설인 송지호 오토캠핑장도 적자는 면하고 있지만, 해가 지날수록 흑자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 위탁 운영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 김일용 의원
"민간위탁이 무조건 전체적인 해결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운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성군은 관망타워는 민간위탁으로 전환할 계획이지만, 오토캠핑장은 민간위탁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INT▶ 박귀태 담당
"서비스 질이라든지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 지역에 미치는 영향, 전체적인 것을 고려했을 때 직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관광시설 두 곳이 수익을 창출하는 관광지가 될지 세금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고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송지호 관망타워와
오토캠핑장이 적자를 내거나 큰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간 위탁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운영 방식 변경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7년 문을 연 송지호 관망타워.
송지호로 날아오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고, 전망대와 조류 박제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로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S/U)하지만 입장료 수입보다 시설 운영비 등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많아 매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CG-개장 첫해 천7백여만 원의 적자를 낸 뒤 해마다 적자 폭이 늘어 2015년에는 1억3천만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고성군이 직영하는 또 다른 관광시설인 송지호 오토캠핑장도 적자는 면하고 있지만, 해가 지날수록 흑자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 위탁 운영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 김일용 의원
"민간위탁이 무조건 전체적인 해결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운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성군은 관망타워는 민간위탁으로 전환할 계획이지만, 오토캠핑장은 민간위탁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INT▶ 박귀태 담당
"서비스 질이라든지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 지역에 미치는 영향, 전체적인 것을 고려했을 때 직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관광시설 두 곳이 수익을 창출하는 관광지가 될지 세금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