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강릉시, 전기자동차 보급 '시동'-일데월투

강릉시
2017.01.22 20:00
2,564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1-22
◀ANC▶

전기자동차, 환경오염도 막고 소음도 적지만
그동안 부족한 충전 시설이 문제였는데요,

저탄소 녹색도시답게 강릉시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저변시설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로 엔진을 돌리는 대신
전기로 모터를 돌려 운행합니다.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도 낮아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또, 차량 유지비도 기존 화석연료 차량의
10~20% 수준에 불과합니다.

◀INT▶ 최순동 / 전기자동차 소유주
"휘발유 차량보다 유지비가 훨씬 저렴해 만족"

도내 보급된 전기자동차 129대 가운데
60% 정도인 74대가 집중된 강릉시가,
올해도 51대를 보급합니다.

(S/U = 홍한표 기자)
"전기차는 평균 4천만 원 정도로 비싼 편인데,
국·도비를 포함해 2천40만 원씩 지원해
구입 부담을 한층 덜었습니다"

전기차의 단점은 아직 충전소가 부족하다는 점인데,

이에따라 강릉시는 20분 안에 충전을 마칠 수 있는 공공용 급속충전시설을,
기존 7곳에 이어 5곳에 추가로 설치하고,

아파트 16곳에도 이동형 충전기 등을 보급해
보다 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저탄소 녹색도시답게
관용차량 5대를 전기차로 교체했고,

25인승 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INT▶ 김준회 / 강릉시 환경정책과
"2011년부터 70억 원 들여 친환경 자동차정책"

강릉시는 앞으로 전기택시를 도입하고
영업용 차량도 전기차로 바꾸는 등
전기차 보급을 다변화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