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강원도청을 비롯해 11곳에서 전년보다
전력사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자체별 에너지절약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강원도청을 비롯해 강릉, 속초, 고성,
삼척시청 등 10곳의 전력사용량이 전년대비
0~10% 상승했고 평창군청은 10% 이상
늘었습니다.
화천군청과 양구군청은 전년보다 전력사용량을 각각 20.2%, 10.6% 줄여 우수지자체로 나타났고 정선군청과 양구군청은 난방온도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