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정선선 철도 개통 50년 관광철도로 변신

정선군
2017.01.20 20:40
3,19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1-20
◀ANC▶
남)석탄을 수송하기 위해 개설된
정선선 철도가 개통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정선선 철도는 산업 철도에서 관광 철도로
변신해,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준기 기자-ㅂ-니다
◀END▶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정선아리랑열차가
정선역에 도착했습니다.

정선선 철도 개통 50주년을 축하하는
풍물 공연이 펼쳐지고,기념행사가
이어졌습니다.

◀INT▶양대권 코레일 충북본부장
"처음에 개통할때는 석탄 개발 때문인데
지역경제 활성화할 수 있는 관광열차로 의미가
더 잇다고 생각합니다"

민둥산역으로 이름을 바꾼 증산역에서
정선역까지 정선선 철도는 1962년 5월에
착공해,4년 8개월만인 1967년 개통했습니다.

열차 개통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까지
참석할만큼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석탄산업 쇠퇴와 인구
감소로 인해,예전보다 운행횟수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S/U-정선선 철도는 석탄을 수송하던
산업 철도에서 관광철도로 변신했습니다.

1993년부터 정선아리랑 관광열차가 운행되고,아우라지에서 구절리역 구간은 레알바이크를
개설해,전국적인 명소로 부상했습니다.

◀INT▶서건희 과장/정선군 문화관광과
"간이역사는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증산-정선 구간은 특화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정선군은 앞으로 정선아리랑 열차와
레일바이크를 활용한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을 개발해,새로운 철도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