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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17
동해시가 관광 효과를 이유로 추암 지역에 대게타운 조성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뺏길 우려에 묵호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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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관문에 흉물처럼 서 있던 강릉변전소 시설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전기시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송전철탑은 철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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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가 동계올림픽 최순실 이권 개입에 선을 그었습니다. 다가오는 G-1년 행사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녹록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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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100억 원 넘게 쓰고도 옥계 공업용수관 부실 시공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의회는 그저 침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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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운치와 낭만을 즐기는 태백산 눈축제가 인기몰이 중입니다. 이번 주말까지 50만 명 넘게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