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얼룩진 올림픽, G-1년 분위기 반전?

2017.01.17 20:40
2,86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1-17
◀ANC▶

남)평창조직위가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갖고
올림픽 사업에 최순실 이권 개입이 없었음을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여)다가오는 G-1년을 계기로
대대적 홍보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상황이 녹록지는 않아 보입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최순실 이권 개입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올림픽을 목표물로 삼아
시도는 있었을 지언정 비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양호 전 위원장의 사퇴 배경과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의 조직위 부위원장
임명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INT▶

조직위는 최순실 사건의 여파로
대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기업 후원이 뚝 끊기면서
당초 목표액인 9,400억 원의 89% 수준에
머물고 있고,

공기업과 금융기관의 후원이 전무해
주거래은행 지정도 늦어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털어놨습니다.

◀INT▶

조직위는 다가오는 G-1년을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삼겠다며

대규모 행사와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홍보를 확대해 국민적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스포츠 시대가 열리는 만큼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INT▶

(s/u)조직위가 계획한 각종 행사와
홍보 노력만으로 침체된 올림픽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