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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16
◀ANC▶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명태의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양식이 성공했다는 소식 예전에 전해드렸습니다.
현재 부화 개체 수가 늘면서 양식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대량 생산과 방류를 위한 기반시설이 올해 추가로 구축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회색빛을 띤 물고기들이 대형 수조 안을 헤엄쳐 다닙니다.
지난 2015년 양식에 성공한 명태들로 몸길이 40cm까지 자랐습니다.
S/U)센터에 설치된 대형 수조마다 5백여 마리의 양식 명태가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고성 앞바다에서 잡힌 어미 명태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해 2만여 마리의 명태를 키웠고, 이들로부터 다시 인공수정을 통해 2세대 명태까지 낳는 완전양식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3만여 마리가 부화했던 2세대 명태는 현재 10만 마리까지 늘었습니다.
섭씨 10도 이하의 해양심층수를 공급해 적정 수온을 유지하고, 먹잇감으로 적합한 전용 사료를 개발해 자연 상태보다 빠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INT▶ 서주영 박사
"다양한 먹이와 환경조건에서 연구를 하고 있고, 명태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서 앞으로 대량생산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명태 양식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대량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이 구축됩니다.
해양수산부는 48억 원을 들여 강원도 한해성 수산자원센터에 명태의 생태적 특성을 유지하는 사육 시설과 함께 심층수 공급 취수관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INT▶ 해양수산부
기반 시설이 설치되고 대량 생산 체계가 갖춰지면, 머지않아 명태 상업 양식과 치어 방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명태의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양식이 성공했다는 소식 예전에 전해드렸습니다.
현재 부화 개체 수가 늘면서 양식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대량 생산과 방류를 위한 기반시설이 올해 추가로 구축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회색빛을 띤 물고기들이 대형 수조 안을 헤엄쳐 다닙니다.
지난 2015년 양식에 성공한 명태들로 몸길이 40cm까지 자랐습니다.
S/U)센터에 설치된 대형 수조마다 5백여 마리의 양식 명태가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고성 앞바다에서 잡힌 어미 명태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해 2만여 마리의 명태를 키웠고, 이들로부터 다시 인공수정을 통해 2세대 명태까지 낳는 완전양식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3만여 마리가 부화했던 2세대 명태는 현재 10만 마리까지 늘었습니다.
섭씨 10도 이하의 해양심층수를 공급해 적정 수온을 유지하고, 먹잇감으로 적합한 전용 사료를 개발해 자연 상태보다 빠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INT▶ 서주영 박사
"다양한 먹이와 환경조건에서 연구를 하고 있고, 명태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서 앞으로 대량생산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명태 양식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대량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이 구축됩니다.
해양수산부는 48억 원을 들여 강원도 한해성 수산자원센터에 명태의 생태적 특성을 유지하는 사육 시설과 함께 심층수 공급 취수관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INT▶ 해양수산부
기반 시설이 설치되고 대량 생산 체계가 갖춰지면, 머지않아 명태 상업 양식과 치어 방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