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
방송일자
2017-01-16
◀ANC▶
남)강원도의회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강원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여)강원도는 도정 인사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8월 5일, 강원도의회는
첫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습니다.
강원도 산하의 산업경제진흥원장 후보자의
자격을 묻는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도의회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의 경제 분야 전문성이 떨어진다며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한 달을 끌다
의회의 부적격 보고서를 무시한 채
후보자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도의회는 인사청문회를 무력화 했다며
반발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새해 들어
인사청문 대상 확대를 강원도에 요구했습니다.
◀INT▶ 오세봉/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강원도립대총장과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산업경제진흥원장 등 기존 세 자리에서,
경제부지사, 강원발전연구원장,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한국여성수련원장을
추가하자는 겁니다.
대신 산업경제진흥원장은
서기관급으로 청문 필요성이 낮다며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일단 도의회 요구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도지사의 인사권이 약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강원도 관계자)
최문순 도지사와 김동일 의장은 오는 18일
직접 만나 인사청문 대상 확대에 대한
담판을 짓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남)강원도의회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강원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여)강원도는 도정 인사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8월 5일, 강원도의회는
첫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습니다.
강원도 산하의 산업경제진흥원장 후보자의
자격을 묻는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도의회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의 경제 분야 전문성이 떨어진다며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한 달을 끌다
의회의 부적격 보고서를 무시한 채
후보자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도의회는 인사청문회를 무력화 했다며
반발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새해 들어
인사청문 대상 확대를 강원도에 요구했습니다.
◀INT▶ 오세봉/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강원도립대총장과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산업경제진흥원장 등 기존 세 자리에서,
경제부지사, 강원발전연구원장,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한국여성수련원장을
추가하자는 겁니다.
대신 산업경제진흥원장은
서기관급으로 청문 필요성이 낮다며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일단 도의회 요구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도지사의 인사권이 약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강원도 관계자)
최문순 도지사와 김동일 의장은 오는 18일
직접 만나 인사청문 대상 확대에 대한
담판을 짓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