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간지방에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오늘(15) 도내 대부분 지역이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홍천 내면이 영하 20.9도
까지 떨어졌고, 춘천 영하 15.6도, 원주 영하
13.5도, 강릉 영하 7.2도를 기록하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도 아침기온이
영서지역은 영하 10도, 영동지역은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겠고 모레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