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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14
강원도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 재고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따르면
강원도 전체 혈액 보유량은 3.7일로
적정보유량 5일을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응급환자와 미숙아 등에게 주로 수혈되는
O형 혈액은 3일분밖에 보유하지 못했고,
B형과 A형 혈액도 각각 3.4일분, 4일분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혈액 부족 현상은
추위와 학교 방학 등으로
개인과 단체 헌혈자가 모두 감소하면서
겨울만 되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김영란법에 이어
최순실 게이트 등의 영향으로
사회적 관심이 분산돼
헌혈에 대한 관심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혈액 재고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따르면
강원도 전체 혈액 보유량은 3.7일로
적정보유량 5일을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응급환자와 미숙아 등에게 주로 수혈되는
O형 혈액은 3일분밖에 보유하지 못했고,
B형과 A형 혈액도 각각 3.4일분, 4일분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혈액 부족 현상은
추위와 학교 방학 등으로
개인과 단체 헌혈자가 모두 감소하면서
겨울만 되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김영란법에 이어
최순실 게이트 등의 영향으로
사회적 관심이 분산돼
헌혈에 대한 관심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