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릉 지역에 화재 발생 건수와 피해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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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강릉지역에 260건의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으며 11억 6,642만 3천 원의 재산피해가 나 전년도 대비 발생건수는 2.3% 늘었고 부상자와 재산피해는 각각 36%,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34건으로 절반 이상이었으며 전기적 요인 52건, 기계적 요인 45건, 화학적 요인 9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