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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12
원주와 춘천, 동해, 철원의 교통문화지수는 높고, 삼척, 태백과 대부분의 군 지역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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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공개한 전국 교통문화지수 현황에 따르면 도내 시 지역에선 원주, 춘천, 동해가 상위권이었던 반면 삼척과 태백은 인구 30만 명 이하 시 지역 전체 50곳 가운데 39위와 37위로 하위권이었습니다.
군 지역에선 철원군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7위였지만, 인제가 63위, 영월이 62위, 정선 50위, 양양 44위로 대체로 낮았습니다.
운전행태는 강릉시와 정선군이, 교통안전은 삼척과 인제, 양양이, 보행행태는 삼척과 정선이 도내에서 가장 나쁘게 평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