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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11
◀ANC▶
남)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공유' 개념의 국립대 연합대학
체제를 구축합니다.
여)학점과 강의, 수업방식 등을 공유하는 건데,
도내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ND▶
◀VCR▶
강릉원주대와 강원대 총장이
강원도 국립대학교 연합대학 구축 협약에
사인했습니다.
두 대학은 연합대학 추진협의회 기구를 만들어
학점과 강의, 수업방식 등을 공유해
서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연구와 산학협력, 도서관 같은 시설의
공동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공유' 개념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학생 수 감소 등으로 대학의 생존이
치열해지는 데 따른 자구책으로,
물리적인 통합없이, 각 대학의 장점과
우수 분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부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INT▶"각 캠퍼스의 특성화를 살린 발전"
하지만 연합대학 체제에 대한 반발도
거셉니다.
전국대학노조는 교육부가 사실상 국립대
구조조정 차원에서 통합을 목표로 연합대학을 추진하고 있다며,
입학정원 감축 등의 수순을 밟기 위한
구조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YN▶"폐단만 있었던 정책 추진 의아"
지난 2006년 삼척대와 통합한 강원대.
2007년 강릉대와 원주대학이 통합한 강릉원주대
(S/U) 강원도 연합대학 구축이 한 차례씩
통폐합을 거친 양 대학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타개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남)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공유' 개념의 국립대 연합대학
체제를 구축합니다.
여)학점과 강의, 수업방식 등을 공유하는 건데,
도내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ND▶
◀VCR▶
강릉원주대와 강원대 총장이
강원도 국립대학교 연합대학 구축 협약에
사인했습니다.
두 대학은 연합대학 추진협의회 기구를 만들어
학점과 강의, 수업방식 등을 공유해
서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연구와 산학협력, 도서관 같은 시설의
공동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공유' 개념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학생 수 감소 등으로 대학의 생존이
치열해지는 데 따른 자구책으로,
물리적인 통합없이, 각 대학의 장점과
우수 분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부 재정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INT▶"각 캠퍼스의 특성화를 살린 발전"
하지만 연합대학 체제에 대한 반발도
거셉니다.
전국대학노조는 교육부가 사실상 국립대
구조조정 차원에서 통합을 목표로 연합대학을 추진하고 있다며,
입학정원 감축 등의 수순을 밟기 위한
구조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YN▶"폐단만 있었던 정책 추진 의아"
지난 2006년 삼척대와 통합한 강원대.
2007년 강릉대와 원주대학이 통합한 강릉원주대
(S/U) 강원도 연합대학 구축이 한 차례씩
통폐합을 거친 양 대학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타개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