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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07
◀ＡＮＣ▶
세월호 참사 천일을 이틀 앞둔 오늘
전국 곳곳에서 추모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도내 곳곳에서도 추모제가 열렸는데,
춘천에서는 일반 시민 416명으로 구성된
시민 합창단이 희생자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한 오후 6시.
일반 시민 416명으로 구성된 춘천 시민 합창단이 노래를 시작합니다.
◀ＳＹＮ▶
60대 이상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한살 어린아이까지, 나이도 하는 일도
모두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스스로 시간을 내 사전 연습까지 했습니다.
◀ＳＹＮ▶
합창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ＩＮＴ▶
추모 영상을 보는 시민들 눈에는
눈물이 맺힙니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
시국 대회 횟수로는 열한번째 촛불 문화제였습니다.
현장에서는 세월호 원인규명뿐 아니라
박근혜 즉각퇴진, 황교안 사퇴 등의
시국 구호가 울렸습니다.
춘천뿐 아니라 원주와 강릉 등지에서도
촛불 문화제가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ＩＮＴ▶
세월호 참사 천일과 대통령 탄핵 국면이 겹친 이번 주말, 세월호 원인규명과 대통령 즉각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도내 곳곳에서 울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세월호 참사 천일을 이틀 앞둔 오늘
전국 곳곳에서 추모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도내 곳곳에서도 추모제가 열렸는데,
춘천에서는 일반 시민 416명으로 구성된
시민 합창단이 희생자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한 오후 6시.
일반 시민 416명으로 구성된 춘천 시민 합창단이 노래를 시작합니다.
◀ＳＹＮ▶
60대 이상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한살 어린아이까지, 나이도 하는 일도
모두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스스로 시간을 내 사전 연습까지 했습니다.
◀ＳＹＮ▶
합창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ＩＮＴ▶
추모 영상을 보는 시민들 눈에는
눈물이 맺힙니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
시국 대회 횟수로는 열한번째 촛불 문화제였습니다.
현장에서는 세월호 원인규명뿐 아니라
박근혜 즉각퇴진, 황교안 사퇴 등의
시국 구호가 울렸습니다.
춘천뿐 아니라 원주와 강릉 등지에서도
촛불 문화제가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ＩＮＴ▶
세월호 참사 천일과 대통령 탄핵 국면이 겹친 이번 주말, 세월호 원인규명과 대통령 즉각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도내 곳곳에서 울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