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토종닭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강원도는
횡성군 횡성읍 학곡리 한 농가에서
폐사한 토종닭이 1차 검사결과 H5형 항원
양성반응을 보였고, 이에 따라 인근 산란계
농가 1천135마리를 즉시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인근 소규모 토종닭 농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됐고,
AI 확진 여부는 오는 9일쯤 나올 예정입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고병원성 AI 관련해
43개 농가 11만7천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