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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1-04
전국 239명의 임금 체불 업주들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도내에선 4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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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체불 사업주 명단 현황'에 따르면 강릉시 포남동의 Y 건축사 대표 64살 김 모 씨가 7,600여만 원의 임금을 체불했고, 원주시 개운동에 사는 S사 대표 45살 고 모 씨가 1억 천여만 원, 원주시 판부면에 사는 N사 대표 55살 한 모 씨가 7,500여만 원, 홍천군 화촌면에 사는 I사 대표 61살 이 모 씨가 2억 7천여만 원을 체불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업주들은 최근 3년간 3천만 원 이상의 임금을 체불한 사람들로 오는 2020년 1월 3일까지 3년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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