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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①동계올림픽 이제 1년

2017.01.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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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1-02
◀ANC▶
남)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mbc강원영동은 신년 기획으로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동계올림픽 분야별 준비 상황을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 평창!

세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의 뜨거운 함성이 울려퍼지고 6년이 지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대회가 4백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개 종목별 경기장은 속속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달 가장 먼저 준공된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IOC의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SYN▶ 린드베리 IOC조정위원장 (12/14일)
'멋진 경기장 시설을 제때 세계에 보여줬다'

강릉에는 3월까지 2개 하키센터와 컬링센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차례로 완공됩니다.

99%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빙질과 첨단 공조시설을 갖춘 시설 준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전화INT▶ 강원도청 관계자

알펜시아 스키점프와 슬라이딩센터 등 개량, 확충 경기장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 플라자는 공정률이 40%대로 상대적으로 더디지만 평창, 강릉 선수촌, 강릉 미디어촌과 함께 9월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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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건설과 함께 진입도로도 정비돼 강릉 올림픽 파크 진입로와 강릉역 관통도로가 지난 연말 개통됐고

경포4거리 연결도로, 명륜로 등 나머지 진입로도 올해 확충됩니다.

올림픽 도시에 걸맞은 환경 개선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U) 강릉역이 준공되면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랜드마크가 되기 때문에 주변 기반시설과 개별 시설에 대한 정비가 함께 추진됩니다.

강릉역 6거리 주변 기존 노후된 도로를 정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난항을 보였던 여인숙촌,터미널 주변에 대해서도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INT▶ 최원순 과장/강릉시 도로정비과

올림픽관계자와 미디어 등을 위한 2만여 실의 숙박을 확보했고 일반 관광객을 위한 숙박, 관광, 자원봉사 서비스도 착실하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는 물론 올림픽 이후 유산을 남기기위한 마지막 1년이 숨가쁘게 지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