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하키센터와 컬링센터 경기장 시설 준공이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강원도는 당초 오늘(30) 강릉과 관동하키센터 시설을 준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조직위 추가 요청 사항 등에 대해 보완이 필요해 각각 내년 1월 20일, 2월 10일로 준공일자를 늦췄습니다.
하키 종목 테스트 이벤트는 4월에 열릴 예정이어서 시설 준비에 문제는 없다고 강원도는 덧붙였습니다.
또 강릉실내체육관을 리모델링한 컬링센터도 내년 1월초 제빙 전문가가 방문할 예정이어서 이후 준공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