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오징어, 도루묵 등
11개 어종에 대한 내년 총허용어획량 규모를
34만60톤으로 결정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징어는 지난해와 같은 14만1천750톤
붉은대게는 3만8천 톤으로 정했고,
도루묵은 최근 어획량이 늘어난 것을 고려해
708톤 늘어난 5천37톤,
고등어는 1천 톤 늘어난 12만3천 톤이며,
대게는 288톤 줄인 906톤 등입니다.
총허용어획량 제도는
어종별로 연간 어획할 수 있는 어획량을 정해
자원을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1999년 도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