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
방송일자
2016-12-26
◀ANC▶
운전하시다 보면 과속, 신호 단속 카메라에 적발되는 경우 있으실텐데요.
우리 지역에서는 어느 곳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는지 박은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주문진 방향 강릉 동해대로에서 60km 과속 단속 카메라를 발견한 차들이 속력을 줄입니다.
지난해 강릉에서 가장 많은 4천 6백여 대가 적발된 곳입니다.
비슷하게 강릉 즈므마을에서 경포해수욕장으로 가는 안현로 구간이나
경포에서 영동대학 방면 사임당로도 60km 제한속도로 인해 적발이 많은 곳입니다.
(S/U) 이곳 사임당로 구간은 해마다 적발 건수가 늘어나는 곳으로 올해만 10월까지 2천 5백여 건이 적발돼 지난해 전체 적발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도로 여건이 좋고 한산해 속력을 내는 반면 제한 속도가 60km로 낮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운전자들은 비슷한 여건의 아산병원 앞 교차로는 80km로 제한되고 있다는 불만입니다.
◀INT▶ 운전자
'왕복 4차로면 아산병원처럼 해도 될 것 같다'
CG1)----------------------------------------
도내 전체에선 미시령관통도로 인제에서 속초 방면이 적발이 많은 10곳 가운데 3곳이나 됐습니다.
터널을 지난 300m 지점 1,2차로만 6만여 건으로 나머지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CG2)----------------------------------------
범칙금 평균 금액이 높은 10곳에도 미시령터널 구간이 1,2위, 요금소 전이 5,6위에 올랐고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384.5km 지점이 건수에 비해 금액이 높아 3위에 올랐습니다.
--------------------------------------------
미시령터널 대부분 40km 이하에 포함됐지만
41km 이상 초과한 경우가 1차로 1,200여 건, 2차로 440여 건이었고 60km 이상 초과도 74건, 21건이었습니다.
--------------------------------------------
◀전화INT▶ 홍창의 교수
'도로 구조상 사고 위험 높아 보완해야'
미시령터널 구간의 경우 최근 3년 연속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기록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과속을 줄이기 위해 교통 범칙금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운전하시다 보면 과속, 신호 단속 카메라에 적발되는 경우 있으실텐데요.
우리 지역에서는 어느 곳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는지 박은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주문진 방향 강릉 동해대로에서 60km 과속 단속 카메라를 발견한 차들이 속력을 줄입니다.
지난해 강릉에서 가장 많은 4천 6백여 대가 적발된 곳입니다.
비슷하게 강릉 즈므마을에서 경포해수욕장으로 가는 안현로 구간이나
경포에서 영동대학 방면 사임당로도 60km 제한속도로 인해 적발이 많은 곳입니다.
(S/U) 이곳 사임당로 구간은 해마다 적발 건수가 늘어나는 곳으로 올해만 10월까지 2천 5백여 건이 적발돼 지난해 전체 적발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도로 여건이 좋고 한산해 속력을 내는 반면 제한 속도가 60km로 낮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운전자들은 비슷한 여건의 아산병원 앞 교차로는 80km로 제한되고 있다는 불만입니다.
◀INT▶ 운전자
'왕복 4차로면 아산병원처럼 해도 될 것 같다'
CG1)----------------------------------------
도내 전체에선 미시령관통도로 인제에서 속초 방면이 적발이 많은 10곳 가운데 3곳이나 됐습니다.
터널을 지난 300m 지점 1,2차로만 6만여 건으로 나머지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CG2)----------------------------------------
범칙금 평균 금액이 높은 10곳에도 미시령터널 구간이 1,2위, 요금소 전이 5,6위에 올랐고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384.5km 지점이 건수에 비해 금액이 높아 3위에 올랐습니다.
--------------------------------------------
미시령터널 대부분 40km 이하에 포함됐지만
41km 이상 초과한 경우가 1차로 1,200여 건, 2차로 440여 건이었고 60km 이상 초과도 74건, 21건이었습니다.
--------------------------------------------
◀전화INT▶ 홍창의 교수
'도로 구조상 사고 위험 높아 보완해야'
미시령터널 구간의 경우 최근 3년 연속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기록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과속을 줄이기 위해 교통 범칙금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