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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26
시민환경단체가 양양군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END▶
케이블카반대 설악권주민대책위원회는
양양군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위반하고 과도한 선급금을
지급했으며, 허가도 나지 않고 시공사도 없는 상황에서 케이블카 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늘(26)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또, 케이블카 설비 변경 계약에서 금액을 부풀렸고,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127억 원의 예산이 증가했다며 감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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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반대 설악권주민대책위원회는
양양군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위반하고 과도한 선급금을
지급했으며, 허가도 나지 않고 시공사도 없는 상황에서 케이블카 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늘(26)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또, 케이블카 설비 변경 계약에서 금액을 부풀렸고,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127억 원의 예산이 증가했다며 감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