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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22
◀ANC▶
강원도내 교통망이 계속 확충되는 가운데
국도35호선 강릉 왕산과 성산을 잇는
새 도로가 공사 8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구불구불했던 기존 도로보다 선형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도 35호선 강릉 왕산에서 성산을 잇는
새 도로가 조성됐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뒤로 보이는 왕산터널을 지나면 왕산에서 성산까지 거의 직선으로 이어집니다."
지난 2008년부터 모두 564억 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가 8년 만에 개통한 겁니다.
기존 도로는 오봉 저수지를 따라 구불구불한 왕qhr 2차선 도로로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또, 지난 2002년 8월 태풍 루사 때는
산사태로 3명이 사망하기도 했던 구간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개통한 구간 11.3km
선형이 보다 직선화됐고 도로 주변 정비도 잘돼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든 반면
겨울철 안전운행에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INT▶ 박두진 / 강릉시 교동
여기에 기존 도로보다
운행 거리가 3km 가량 줄어들었고,
성산 금산~산북 구간은 4차선으로 확장돼
운행 시간도 많이 단축됐습니다.
◀INT▶ 홍성호 / 원주교통청 도로공사 관리
하지만 주요 통행로가 성산면 마을 안길을 통과해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이 도로는 임계 삽당령을 넘어
정선·태백으로 이어지는 국도 일부 구간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강원도내 교통망이 계속 확충되는 가운데
국도35호선 강릉 왕산과 성산을 잇는
새 도로가 공사 8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구불구불했던 기존 도로보다 선형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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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5호선 강릉 왕산에서 성산을 잇는
새 도로가 조성됐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뒤로 보이는 왕산터널을 지나면 왕산에서 성산까지 거의 직선으로 이어집니다."
지난 2008년부터 모두 564억 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가 8년 만에 개통한 겁니다.
기존 도로는 오봉 저수지를 따라 구불구불한 왕qhr 2차선 도로로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또, 지난 2002년 8월 태풍 루사 때는
산사태로 3명이 사망하기도 했던 구간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개통한 구간 11.3km
선형이 보다 직선화됐고 도로 주변 정비도 잘돼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든 반면
겨울철 안전운행에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INT▶ 박두진 / 강릉시 교동
여기에 기존 도로보다
운행 거리가 3km 가량 줄어들었고,
성산 금산~산북 구간은 4차선으로 확장돼
운행 시간도 많이 단축됐습니다.
◀INT▶ 홍성호 / 원주교통청 도로공사 관리
하지만 주요 통행로가 성산면 마을 안길을 통과해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이 도로는 임계 삽당령을 넘어
정선·태백으로 이어지는 국도 일부 구간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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