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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21
◀ANC▶
새누리당 비박계 국회의원이 집당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강원도 국회의원 가운데서는 권성동·황영철 의원 동반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권성동·황영철 의원이 탈당할 경우 같은 지역구 지방의원과 당원들의 연쇄 탈당도 이어지면서 지역 정치지형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영재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새누리당 비박계 국회의원 35명이 오는 27일 집단으로 탈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헌정 사상 처음으로 보수 정당의 분당이 현실화됐습니다.
강원도 새누리당 국회의원 7명 가운데
강릉시선거구 권성동 의원과
홍천·철원·화천·인제·양구군 선거구
황영철 의원이 탈당에 동참했습니다.
황영철 의원은 "가짜 보수와 결별하고 진정한 보수 정치의 중심을 세우고자 새로운 길로 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친박, 친문 패권주의를 청산하는 새로운 정치의 중심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개혁적으로 운영할 진짜 보수세력의 대선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
황영철 의원은 탈당에 앞서 지역구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성동·황영철 의원이 탈당할 경우 지역 정치지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두 의원의 같은 지역구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동반 탈당 의사를 밝히고 있어 비박계와 뜻을 같이하는 지방의원들의 연쇄 탈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두 의원 지지 당원들의 동반 탈당도 예상되고 있어 지역 정치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신당이 창당될 경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중심인 도의회와 시·군의회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NEWS 전영재입니다.
새누리당 비박계 국회의원이 집당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강원도 국회의원 가운데서는 권성동·황영철 의원 동반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권성동·황영철 의원이 탈당할 경우 같은 지역구 지방의원과 당원들의 연쇄 탈당도 이어지면서 지역 정치지형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영재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새누리당 비박계 국회의원 35명이 오는 27일 집단으로 탈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헌정 사상 처음으로 보수 정당의 분당이 현실화됐습니다.
강원도 새누리당 국회의원 7명 가운데
강릉시선거구 권성동 의원과
홍천·철원·화천·인제·양구군 선거구
황영철 의원이 탈당에 동참했습니다.
황영철 의원은 "가짜 보수와 결별하고 진정한 보수 정치의 중심을 세우고자 새로운 길로 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친박, 친문 패권주의를 청산하는 새로운 정치의 중심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개혁적으로 운영할 진짜 보수세력의 대선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
황영철 의원은 탈당에 앞서 지역구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성동·황영철 의원이 탈당할 경우 지역 정치지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두 의원의 같은 지역구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동반 탈당 의사를 밝히고 있어 비박계와 뜻을 같이하는 지방의원들의 연쇄 탈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두 의원 지지 당원들의 동반 탈당도 예상되고 있어 지역 정치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신당이 창당될 경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중심인 도의회와 시·군의회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NEWS 전영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