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고기 가격과 송아지 판매 가격이 함께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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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축산 관측에 따르면
선물과 외식이 줄어들며 지난달 한우 고기의
평균 판매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등급에 따라 2.6%에서 15%가량 낮아졌고,
6~7개월령 수송아지 가격도 309만원으로
전달에 비해 2% 낮았습니다.
연구원은 연말과 설 명절 전후에도 소비가 살아나지 않아 내년 상반기까지 가격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