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와 춘천시의회의 청렴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9개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춘천시의회는 5.31점으로 꼴찌에서 2위,
강릉시의회는 5.57점으로 꼴찌에서 3위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꼴찌는 전남 순천시의회로 나타나
탄핵 정국속에 논란을 일으켰던
이정현·김진태 국회의원 지역구인
순천과 춘천이 최하위권이었고,
전국 1위는 울산광역시 동구 의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