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재정위기 주의단체에서
1년 5개월만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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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위기 관리위원회를 열어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17.8%인 태백시를
재정위기 주의단체에서 해제했습니다.
태백시는 오투리조트 보증채무 1,307억 원을
떠안아, 채무비율 32%로 지난해 7월 재정위기
주의단체로 지정됐었습니다.
태백시는 올해 오투리조트와 옛kbs 부지,
매봉산 풍력단지 등을 매각해 채무를 갚았고
오는 2021년까지 채무 제로화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