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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20
인천~강릉간 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강원도의 인구와 지역내총생산이 늘어나겠지만 당일치기 여행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홍성조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오늘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인구는 강릉과 동해 등의 증가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고, 지역내총생산도 동남부 지역에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 종사자는 원주시의 증가 효과가 큰 반면에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작고,
관광업 관련 종사자는 태백, 영월, 원주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릉의 경우는 특히
당일치기 여행 비중이 높아질 경우
관광업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체류기간을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강원도의 인구와 지역내총생산이 늘어나겠지만 당일치기 여행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홍성조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오늘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인구는 강릉과 동해 등의 증가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고, 지역내총생산도 동남부 지역에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 종사자는 원주시의 증가 효과가 큰 반면에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작고,
관광업 관련 종사자는 태백, 영월, 원주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릉의 경우는 특히
당일치기 여행 비중이 높아질 경우
관광업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체류기간을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