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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12-19
◀ANC▶
강릉시의 대형마트와 대기업 슈퍼마켓의
의무 휴업일이 현형처럼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를 결정하는 협의회 위원 일부가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지역 대형마트 2곳과 대기업 슈퍼 5곳은
앞으로 2년 동안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쉬어야 합니다.
소상공인과 중소 유통업체들은
일요일로 변경해야 한다고 요청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은 겁니다.
(S/U = 홍한표 기자)
"현재 강릉과 삼척, 원주지역 대형마트는
일요일이 아닌 매월 둘째·넷째 주에 쉬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 측은 오히려
명절 때 의무휴업일을 자유롭게 정하려다
이번에 부결되기도 했습니다.
◀INT▶ 홍성기 / 중소유통업계 대표
"상권 변화를 위해서는 일요일도 한번 해봐야"
그런데 이를 결정하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일부 위원들을 놓고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로부터 발전기금을 받아
개인용도로 사용한 전통시장 대표도 포함됐고,
의무휴업일을 어긴 대기업 슈퍼마켓 대표도
협의회에 참가한 겁니다.
또, 격주 수요일과 격주 일요일 휴무에 따른
매출 변화에 대한 조사 자료도 부진하고,
지역 상인들의 세세한 의견도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박근후 / 가톨릭관동대 교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 등을 내야"
한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지정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150곳 정도 가운데,
평일에 쉬는 지자체는 30% 정도에 불과합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강릉시의 대형마트와 대기업 슈퍼마켓의
의무 휴업일이 현형처럼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를 결정하는 협의회 위원 일부가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지역 대형마트 2곳과 대기업 슈퍼 5곳은
앞으로 2년 동안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쉬어야 합니다.
소상공인과 중소 유통업체들은
일요일로 변경해야 한다고 요청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은 겁니다.
(S/U = 홍한표 기자)
"현재 강릉과 삼척, 원주지역 대형마트는
일요일이 아닌 매월 둘째·넷째 주에 쉬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 측은 오히려
명절 때 의무휴업일을 자유롭게 정하려다
이번에 부결되기도 했습니다.
◀INT▶ 홍성기 / 중소유통업계 대표
"상권 변화를 위해서는 일요일도 한번 해봐야"
그런데 이를 결정하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일부 위원들을 놓고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로부터 발전기금을 받아
개인용도로 사용한 전통시장 대표도 포함됐고,
의무휴업일을 어긴 대기업 슈퍼마켓 대표도
협의회에 참가한 겁니다.
또, 격주 수요일과 격주 일요일 휴무에 따른
매출 변화에 대한 조사 자료도 부진하고,
지역 상인들의 세세한 의견도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박근후 / 가톨릭관동대 교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 등을 내야"
한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지정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150곳 정도 가운데,
평일에 쉬는 지자체는 30% 정도에 불과합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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